고양시, '물가안정종합대책반' 운영...상거래 질서 점검

송주현 기자 2023. 9. 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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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오는 30일까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물가안정종합대책반'을 편성해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상거래 질서를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실시하는 물가 안정 대책과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이 고양시 소비자와 상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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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사.(사진=고양시 제공)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30일까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물가안정종합대책반'을 편성해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상거래 질서를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농축산물 및 개인 서비스업 분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물가 안정 대책을 홍보하고 각 분야별 위생 점검도 실시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온누리상품권'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오는 10월 6일까지 추석 민생 대책으로 1인당 구매한도가 확대된다.

소비자들은 온누리상품권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기존 보유 카드를 등록하고 원하는 금액을 충전할 수 있다. 최대 180만 원을 충전하면 18만 원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자는 원당, 능곡, 일산시장 및 덕이동 메인타운 상점가, 덕이동 패션1번지 전통시장, 삼송 및 일산서문 상점가에서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실시하는 물가 안정 대책과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이 고양시 소비자와 상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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