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13일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지적재조사 방향 모색"

강교현 기자 2023. 9. 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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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13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적재조사 특별법 제정일(9월16일)을 기념하고, 지적재조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지적재조사 사업은 110년 전 제작된 종이지적도를 새롭게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토지재산권과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하는 국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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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13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LX공사 제공)2023.9.12/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13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적재조사 특별법 제정일(9월16일)을 기념하고, 지적재조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지적재조사 사업은 110년 전 제작된 종이지적도를 새롭게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토지재산권과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하는 국책 사업이다. 오는 2030년 완료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같이 그리는 바른 땅, 가치 높이는 우리 땅'을 슬로건으로, 지적재조사 드론측량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간정보분야 여성 전문가 포럼, 미래 지적재조사 정책토론 등이 진행되며, 지적재조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지적재조사 유공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규명 LX공사 부사장은 "민·관·공의 유기적 협업 체계를 강화해 지적재조사를 가속화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대국민 지적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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