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감염병 대응 전략 모색…안동서 국제 백신산업 포럼

이승형 2023. 9. 12.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안동시, 질병관리청,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국제 백신산업 포럼'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안동에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동물세포 실증 지원센터, 백신 상용화 기술 지원센터 등을 중심으로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안동시, 질병관리청,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국제 백신산업 포럼'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외 백신산업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종 감염병 대응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협업 전략'을 주제로 백신산업 육성에 방안을 모색한다.

대유행 대비 백신 개발 전략, 백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적 협력, 글로벌 기술혁신과 백신산업 발전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도는 안동에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동물세포 실증 지원센터, 백신 상용화 기술 지원센터 등을 중심으로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안동에는 또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와 보건복지부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 캠퍼스가 들어선다.

도는 질병관리청 산하 국가 첨단백신 개발센터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포럼이 백신산업 발전 방향과 정책·기술 개발, 국제 협력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