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내달 5일 한전 한빛홀에서 가족 뮤지컬 '얼쑤' 공연

조현우 인턴기자 2023. 9. 12.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은 10월5일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나주지역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뮤지컬 '얼쑤'를 공연한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나주지역 공공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양질의 공연 프로그램 제공 등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주지역 문화소외계층 대상 ACC 창제작 뮤지컬 '얼쑤' 포스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제공) 2023.9.12/뉴스1

(광주=뉴스1) 조현우 인턴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은 10월5일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나주지역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뮤지컬 '얼쑤'를 공연한다.

이날 공연은 ACC재단과 한국전력공사가 체결한 'ACC 콘텐츠 교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8개 공공기관은 공연을 통해 나주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ACC 창작 뮤지컬 '얼쑤'는 2018년 초연 이후 누적 관객 10만명을 돌파한 인기 공연이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과 김유정의 '봄봄', 오영수의 '고무신' 등 한국 명작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각 작품의 시대에 맞는 민요와 한국무용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나주지역 공공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양질의 공연 프로그램 제공 등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ACC 누리집에서 예매가능하다.

wooy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