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내달 5일 한전 한빛홀에서 가족 뮤지컬 '얼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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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은 10월5일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나주지역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뮤지컬 '얼쑤'를 공연한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나주지역 공공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양질의 공연 프로그램 제공 등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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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조현우 인턴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은 10월5일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나주지역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뮤지컬 '얼쑤'를 공연한다.
이날 공연은 ACC재단과 한국전력공사가 체결한 'ACC 콘텐츠 교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8개 공공기관은 공연을 통해 나주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ACC 창작 뮤지컬 '얼쑤'는 2018년 초연 이후 누적 관객 10만명을 돌파한 인기 공연이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과 김유정의 '봄봄', 오영수의 '고무신' 등 한국 명작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각 작품의 시대에 맞는 민요와 한국무용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나주지역 공공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양질의 공연 프로그램 제공 등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ACC 누리집에서 예매가능하다.
wooy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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