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베트남 학교 3곳에 식수정수시스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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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는 아동 권리 전문 비정부단체(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베트남 학교 3곳에 식수정수시스템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옌몽 학교에 2000리터의 물탱크, 2000리터의 식수탱크, 1000리터의 식수탱크 사이에 사전여과시스템과 역삼투압장치를 설치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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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는 아동 권리 전문 비정부단체(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베트남 학교 3곳에 식수정수시스템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베트남 호야빈성 내 틴랑 지역에 위치한 옌몽(Yen Mong)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식수정수시설과 식수대 35개를 설치했다.
틴랑은 산악 지역이다. 주민들은 샘물이나 우물물을 식수로 이용해 오염에 노출된 상태로 알려졌다. 어린이들은 집에서 소량의 물을 담아 학교에 가져가고 있으나 식수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옌몽 학교에 2000리터의 물탱크, 2000리터의 식수탱크, 1000리터의 식수탱크 사이에 사전여과시스템과 역삼투압장치를 설치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또 3개 학교의 학생들을 위한 위생키트 약 1000세트도 전달했다. 정수된 물을 담아 마실 수 있는 텀블러, 학용품, 수건, 에코백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포함했다.
지원 사업은 솔루스첨단소재의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모은 기금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기부금으로 내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1대 1로 매칭해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했다.
서광벽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식수정수시스템 설치로 베트남 학생 1000여명이 깨끗한 식수를 마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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