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신병2',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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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신병2'의 시청률이 종영을 앞두고 상승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2'(극본 장삐쭈·연출 민진기) 5회가 3.4%(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3.8%까지 치솟았다.
또한 '신병2'는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가 발표한 8월 5주 차 TV 드라마 전체 화제성 부문 종합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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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드라마 '신병2'의 시청률이 종영을 앞두고 상승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2'(극본 장삐쭈·연출 민진기) 5회가 3.4%(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3.8%까지 치솟았다. 또한 '신병2'는 전국 2.9%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신병2'는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가 발표한 8월 5주 차 TV 드라마 전체 화제성 부문 종합 2위를 기록했다. 극 중 중대장으로 활약 중인 배우 김지석은 TV 드라마 출연자 언급량 7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 '신병2' 5회에서는 중대원들 사이 큰 균열이 일었다. 행보관 박재수(오용)는 중대장 오승윤(김지석)에게 병사들이 엇나간다며 개조 속도를 늦춰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오승윤은 결정을 번복하지 않았고, 계급 간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다.
12일 방송 예정인 '신병2' 마지막 회에서는 오승윤의 정신교육으로 한자리에 집합한 2중대원들의 갈등이 예고된다. 팽팽한 긴장감 속 병장 차훈(유희제)의 돌발 발언이 분위기를 살얼음판으로 만들 예정이다. 앞서 갈등을 빚었던 두 사람의 일촉즉발 신경전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병2'의 마지막 회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ENA]
신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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