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기대’가 부푼다
안병길 기자 2023. 9. 12. 14:45
엑소 디오(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두 번째 미니앨범 통해 다채로운 기대감을 담은 서로 다른 매력의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 ‘기적 (Wonder)’은 경쾌한 레게 리듬이 결합된 미디움 템포의 포크 곡으로, 평범했던 일상들이 특별한 사람을 만나 한 편의 소설 같은 이야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다른 수록곡 ‘내일의 우리 (Ordinary Days)’는 슬로우 템포의 팝 곡으로, 가사에는 다가올 내일의 우리는 어떤 모습일지, 또 어떤 꿈을 꾸고 있을지에 대한 기대를 담았으며, 디오의 담담한 보컬과 잘 어우러져 모두에게 위로를 자아낼 전망이다.
더불어 오늘(12일) 0시 엑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아늑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내추럴하고 코지한 매력을 발산하는 디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디오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는 타이틀 곡 ‘Somebody’(썸바디)를 포함한 총 7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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