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장애 학생 체육대회 횡성서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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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9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1회 강원 장애 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도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 161명을 비롯해 임원, 보호자, 운영진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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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9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1회 강원 장애 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도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 161명을 비롯해 임원, 보호자, 운영진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장애 학생의 체육 활동 지원 강화를 통한 소질과 재능을 발굴, 여가생활의 다양화,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을 위해 처음으로 열린다.
육상, 실내 조정, 실내 사이클, 슐런, 핸드 사이클, 휠체어컬링 등 총 10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하며 이들 중 체험 종목은 따로 참가 신청을 받지 않아 대회 당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도 교육청이 처음으로 여는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의 잠재적 소질과 재능 발굴은 물론 다양한 여가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체육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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