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일반음식점 수저살균기 지원…"감염병 예방 기대"

예천=황재윤 기자 2023. 9. 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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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에 자외선 수저살균기를 지원한다.

박상현 예천군 종합민원과장은 "위생적 수저관리, 음식물 덜어먹기 등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한 생활을 위해 영업주와 이용객들도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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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에 자외선 수저살균기를 지원한다./사진제공=경북 예천군

경북 예천군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에 자외선 수저살균기를 지원한다.

12일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상반기 60m2 이하 소규모 음식점에 살균기를 배부하고, 하반기엔 상반기 배부 업소를 제외한 전체 업소에 수저살균기를 배부할 계획이다.

군은 자외선 수저살균기 설치로 음식점에서 함께 사용하는 수저통에 존재할 우려가 있는 다양한 바이러스와 세균과 식중독 등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고 손님들도 안심하고 수저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현 예천군 종합민원과장은 "위생적 수저관리, 음식물 덜어먹기 등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한 생활을 위해 영업주와 이용객들도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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