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년 예산 10% 이상 절감 구조조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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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정부의 긴축재정 운용에 따라 내년도 예산 편성시 부서별로 10% 이상 절감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김해시는 12일 홍태용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출자출연기관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재정 운용을 위한 세출 구조조정 보고회를 열었다.
이에 지속가능한 건전재정 운용을 기조로 삼고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필수재원 확보를 목표로 10% 이상 절감하는 내용의 세출 구조조정 추진계획을 전 부서에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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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정부의 긴축재정 운용에 따라 내년도 예산 편성시 부서별로 10% 이상 절감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김해시는 12일 홍태용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출자출연기관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재정 운용을 위한 세출 구조조정 보고회를 열었다.
내년도 지방교부세가 올해 대비 11.3%(김해시 기준 450억 감소)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등 재원감소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의 감소와 함께 지방세 수입 또한 증가폭이 미미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지속가능한 건전재정 운용을 기조로 삼고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필수재원 확보를 목표로 10% 이상 절감하는 내용의 세출 구조조정 추진계획을 전 부서에 시달했다.
홍태용 시장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절감되는 예산은 정말 필요한 곳에 세금낭비 없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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