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농협 황경동·이선이 부부 '새농민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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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대구본부는 12일 대구 칠곡농협 황경동·이선이 부부가 '제58회 새농민상' 본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 실천을 통해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추천받아 매달 시상하며, 새농민상 본상은 전국의 새농민상 수상자 중 모범이 되는 부부를 선발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18부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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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농협대구본부는 12일 대구 칠곡농협 황경동·이선이 부부가 '제58회 새농민상' 본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문 농업인인 황씨 부부는 2000년 대구시 친환경농업연구회와 2005년 대경친환경 영농조합 법인을 설립해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개척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친환경 농산물과 블루베리 등을 활용한 체험장을 조성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활성화하고, 농촌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데도 기여했다.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 실천을 통해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추천받아 매달 시상하며, 새농민상 본상은 전국의 새농민상 수상자 중 모범이 되는 부부를 선발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18부부가 선정됐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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