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하늘정원 코스모스 꽃밭 일반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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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고 오는 15일부터 내달 9일까지 4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 측 유휴지 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인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과 코스모스등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 명소이다.
앞서 공사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하늘정원에 꽃밭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공항이용객 등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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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고 오는 15일부터 내달 9일까지 4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 측 유휴지 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인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과 코스모스등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 명소이다.
앞서 공사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하늘정원에 꽃밭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공항이용객 등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하늘정원은 작년 한해 동안 총 18만 여명이 방문헸으며, 올해 초에는 유채꽃밭을 관람한 시민이 4만여명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특히 지난 봄부터는 인천공항 환승투어 프로그램에 포함돼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한국의 자연경관을 선보이는 공항투어 코스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아름다운 공항경관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하늘정원은 누적 관람객 55만명이 방문한 인천공항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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