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한국 채색화의 흐름 Ⅱ' 12일 만에 관람객 1만명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한국 채색화의 흐름Ⅱ' 특별전이 12일 만에 관람객 수 1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하고 있다.
'한국 채색화의 흐름Ⅱ' 특별전은 지난 달 29일부터 꽃과 새를 주제로 한 수려한 작품 86점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 이건희 회장의 기증 유물 14점을 비롯한 신윤복, 신명연, 남계우, 장승업, 안중식, 채용신과 같은 유명 작가들의 꽃과 새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한국 채색화의 흐름Ⅱ' 특별전이 12일 만에 관람객 수 1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하고 있다.
'한국 채색화의 흐름Ⅱ' 특별전은 지난 달 29일부터 꽃과 새를 주제로 한 수려한 작품 86점을 소개하고 있다.
진주 출신 박생광 작가와 이규옥·허민 작품을 포함해 고려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 채색화의 흐름을 조명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 이건희 회장의 기증 유물 14점을 비롯한 신윤복, 신명연, 남계우, 장승업, 안중식, 채용신과 같은 유명 작가들의 꽃과 새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시작 12일 만인 지난 10일 진주시 신안동에 거주 중인 김홍욱 씨가 1만번째 관람객으로 주인공이 됐다.
시는 2만번째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하 경품 하모 인형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며 "가족과 함께 방문해 꽃과 새 그림을 즐기며 마음의 여유를 누리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일본서 고래고기 4t 여행가방에 나눠 밀수한 50대 집유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