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 4만명 돌파

안영록 2023. 9. 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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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가 4만명을 돌파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36회 지용제에서 디지털관광주민증 4만 번째 발급자가 탄생했다고 12일 밝혔다.

4만명 달성기념으로 군은 지용제에 참석한 가수 우연이씨에게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지난해 10월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시범 운영한 명예주민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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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의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가 4만명을 돌파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36회 지용제에서 디지털관광주민증 4만 번째 발급자가 탄생했다고 12일 밝혔다.

4만명 달성기념으로 군은 지용제에 참석한 가수 우연이씨에게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했다.

황규철 군수(왼쪽)가 가수 우연이씨에게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우연이씨는 “명예군민으로서 대청호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향수의 고장 옥천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옥천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지난해 10월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시범 운영한 명예주민증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자에게는 옥천군 방문 시 다양한 관광 할인 혜택이 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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