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풍물대축제 22일 팡파르… “자유롭게 걷고 즐기는 시간”

강승훈 2023. 9. 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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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의 명물인 풍물대축제 2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평에 있다, 풍물을 잇다'를 주제로 24일까지 3일간 부평역과 부평시장역을 잇는 곳곳에서 펼쳐진다.

거리축제는 △부평시장역 한화빌딩∼메인무대 △문화의거리∼풍물무대 △인천라이브치과∼청춘무대 △모다백화점∼시민무대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또 부평119안전센터와 풍물무대 사이 A존을 비롯해 풍물무대∼청춘무대 B존, 청춘무대∼메인무대 C존, 풍물무대∼시민무대 D존에서는 색다른 예술체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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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의 명물인 풍물대축제 2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평에 있다, 풍물을 잇다’를 주제로 24일까지 3일간 부평역과 부평시장역을 잇는 곳곳에서 펼쳐진다. 12일 구에 따르면 올해로 2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적 정체성과 풍물의 예술성을 담아내고자 한다. 두드리고(Beat)·놀고(Play)·즐기는(Fun) 축제로 전통과 창작, 지역과 세대, 도시와 사람을 잇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구는 설명했다. 첫 날 신트리공원에서 일정의 시작을 알리는 기원제로 본격적인 장이 열린다. 

거리축제는 △부평시장역 한화빌딩∼메인무대 △문화의거리∼풍물무대 △인천라이브치과∼청춘무대 △모다백화점∼시민무대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또 부평119안전센터와 풍물무대 사이 A존을 비롯해 풍물무대∼청춘무대 B존, 청춘무대∼메인무대 C존, 풍물무대∼시민무대 D존에서는 색다른 예술체험이 진행된다.

피에로, 마술, 풍선아트 등 여러 거리예술가 퍼포먼스가 가족과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모든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걷고, 만나고, 즐기는 시간으로 보냈으면 한다”며 “문화도시 부평의 대표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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