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전문위원 사전협의제’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충북도, 충북교육청 등과의 원활한 협력과 정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3일부터 '전문위원 사전협의(검토)제'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집행기관이 의회에 제출하는 조례 등 의안이나 협의가 필요한 주요 현안 등이 있을 경우 의회에서의 공식적인 심사나 논의 전 해당 상임위원회 전문위원과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충북도, 충북교육청 등과의 원활한 협력과 정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3일부터 ‘전문위원 사전협의(검토)제’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집행기관이 의회에 제출하는 조례 등 의안이나 협의가 필요한 주요 현안 등이 있을 경우 의회에서의 공식적인 심사나 논의 전 해당 상임위원회 전문위원과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다.
전문위원은 협의된 의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거쳐 그 결과를 집행기관에 전달한다. 집행기관은 이를 충분히 검토한 후 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도의회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각 분야별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위원의 역할이 강화되고, 각종 의안과 정책의 질적 향상, 의회와 집행기관 간 원활한 협력 등을 기대하고 있다.
고근석 도의회 사무처장은 “의회 전문위원과 집행기관과의 사전 협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제도화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우수한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도나도 미국으로"…주식·코인, 투자자금 해외 이전 급증
- 삼성 '갤럭시링2' 내년 상반기 조기 출시 여부 주목
- TSMC, 미국 현지 직원들과 문화 갈등...차별 혐의로 피소까지
- [AI브리핑] "2027년 AI 데이터센터 40% '전력 부족' 비상"
- 인터넷은행, 소상공인 대출 부실 딜레마
- '제2의 전성기' 패밀리 레스토랑…현실은 '전쟁'
- [오늘의 운세] 11월 17일, 입조심·표정조심…뭐든 조심해야 하는 별자리는?
- [주말엔 운동] "걷기 하나 했는데 이런 효과가?"…40대 이후 매일 160분 걸으면 일어나는 일
- '투자 달인' 워런 버핏, 애플 팔고 '이것' 담았다
- 민주 "검찰독재정권 정적 제거에 사법부가 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