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배란 테스트기 노예처럼 살다 두 번째 유산, 무너졌다”(체크타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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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이 유산 경험을 전했다.
9월 11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민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결혼 5년 차인 민지영은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두 번째 임신도 노산이다 보니 임신 테스트기, 배란 테스트기 노예처럼 아이를 갖는 일에 열중해 어렵게 1년 반만에 두 번째 임신을 했는데 자궁 외 임신으로 유산됐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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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민지영이 유산 경험을 전했다.
9월 11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민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결혼 5년 차인 민지영은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감사하게도 허니문 베이비가 찾아왔는데 유산했다"는 것.
이어 그는 "두 번째 임신도 노산이다 보니 임신 테스트기, 배란 테스트기 노예처럼 아이를 갖는 일에 열중해 어렵게 1년 반만에 두 번째 임신을 했는데 자궁 외 임신으로 유산됐다"고도 전했다.
민지영은 "그때 심하게 산후통에 시달려 힘들었다. 그때 건강이 많이 무너졌다"고 했다.
또 그는 "몸이 붓기 시작하더니 감당이 안 될 정도였다"며 "당시 (붓기 때문에) 내 신발에 발이 안 들어가서 남편 신발을 신어야 할 정도였다. 병원에 가서 검사받아도 특별한 병명이 나오지 않아 힘들었다"고 부연했다.
(사진=MBN '한 번 더 체크타임')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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