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기부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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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이승만(1875~1965년) 초대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부 의사를 밝혔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영애는 지난 6월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발족된 직후인 지난 7월 기부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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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이영애가 이승만(1875~1965년) 초대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부 의사를 밝혔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영애는 지난 6월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발족된 직후인 지난 7월 기부의사를 밝혔다.
12일 중앙일보는 "당시 행정 절차상 후원 계좌가 열리지 않은 상태였는데도 이 씨가 먼저 뜻을 밝혀와 놀랐던 기억이 있다. 당시 이 씨는 지인을 통해 '기념관 건립 취지에 동의한다'는 의사와 함께 기부 뜻을 전해왔다."며 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의 재단 법인인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을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모금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서 이영애의 소속사 굳피플 측은 "이영애가 재단법인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후원 의사를 밝힌 게 맞다. 이승만 전 대통령뿐 아니라 다른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기념사업에도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이영애는 구룡마을 화재, 충청지역 수해, 코로나19 및 우크라이나 분쟁 피란민 구호 등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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