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 땅꺼짐 발생…교보타워→차병원 도로 전면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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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한복판에서 땅꺼짐(포트홀) 현상이 발생했다.
12일 경찰과 강남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서울 강남구 언주역 8번 출구 앞 봉은사로에서 지름 1m, 깊이 3m가량의 땅꺼짐 현상이 일어났다.
경찰과 강남구청은 교보타워사거리부터 차병원사거리 방향 4개 차로를 전면 통제하고 복구 작업 중이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상수도관을 먼저 복구하고 도로를 보수해야 한다. 완전히 복구하는 데는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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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한복판에서 땅꺼짐(포트홀) 현상이 발생했다.
12일 경찰과 강남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서울 강남구 언주역 8번 출구 앞 봉은사로에서 지름 1m, 깊이 3m가량의 땅꺼짐 현상이 일어났다.
경찰과 강남구청은 교보타워사거리부터 차병원사거리 방향 4개 차로를 전면 통제하고 복구 작업 중이다.
이번 땅꺼짐 현상은 인근 상수도관 파손으로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사다리차가 지나가면서 땅이 내려앉아 발생했으며 사다리차 바퀴가 구멍에 빠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상수도관을 먼저 복구하고 도로를 보수해야 한다. 완전히 복구하는 데는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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