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계좌 열기도 전에"…이영애, 이승만 기념관 모금에 기부 의사 밝혀
이승길 기자 2023. 9. 12. 14:25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영애가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조성에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측에 따르면 이영애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한 모금에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영애가 기부 의사를 최초로 밝힌 지난 7월은 재단의 후원 계좌도 열리기 전이었다고.
이영애는 끊임 없는 기부 활동으로 주목을 받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 지난달에는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 지난 6월에는 육군 부사관 다자녀 가족과 지난 2017년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태균 상사의 아들의 학자금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기금을 전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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