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고용부와 청년취업 지원사업 협약

이정필 기자 2023. 9. 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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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1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지주 본사에서 고용노동부와 비수도권 취약계층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고용부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하는 비수도권 취약계층 청년 약 2000명에게 수도권 정주 비용과 학습 공간 이용비 등 총 22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청년취업 지원사업은 18일부터 10월9일까지 '신청해(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홈페이지에서 지원 대상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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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취약계층 청년 생활비 지원
12일 서울 중구 신한지주 본사에서 (왼쪽부터)김동진 신한금융그룹 부부장, 강승표 신한금융그룹 부장, 조정훈 신한금융그룹 본부장, 고석헌 신한금융그룹 부사장,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권태성 고용노동부 국장, 박종일 고용노동부 과장, 김부경 고용노동 행정서기관이 청년취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1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지주 본사에서 고용노동부와 비수도권 취약계층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고용부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하는 비수도권 취약계층 청년 약 2000명에게 수도권 정주 비용과 학습 공간 이용비 등 총 22억원을 지원한다. 이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안정적인 구직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청년취업 지원사업은 18일부터 10월9일까지 '신청해(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홈페이지에서 지원 대상을 모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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