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30만 3천 원...지난해보다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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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평균 30만 3천 원 정도가 들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약과와 강정, 게맛살 등 가공식품과 참조기, 밤 가격이 지난해보다 20% 안팎으로 올랐지만, 금액 비중이 높은 소고기 가격이 11% 정도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통시장에서 살 경우 26만 3천5백 원으로 지난해보다 3.2% 적고, 대형유통업체를 이용하면 34만 2천4백 원으로 6.2% 비용이 덜 들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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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평균 30만 3천 원 정도가 들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추석 상차림 비용보다 4.9% 적은 수준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는 지난 6일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약과와 강정, 게맛살 등 가공식품과 참조기, 밤 가격이 지난해보다 20% 안팎으로 올랐지만, 금액 비중이 높은 소고기 가격이 11% 정도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통시장에서 살 경우 26만 3천5백 원으로 지난해보다 3.2% 적고, 대형유통업체를 이용하면 34만 2천4백 원으로 6.2% 비용이 덜 들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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