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웨이브 납치극 '거래' 도전..."그동안의 역할들과 차이 큰 인물"

정승민 기자 2023. 9. 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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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연기 변신에 나선다.

12일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거래'는 유승호가 맡은 준성 역의 캐릭터 스틸 3장을 공개했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로, 유승호는 극 중 100억 납치극의 중심인 준성 역을 맡아 삶의 벼랑 끝에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으로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르게 되는 청춘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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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거래'
10월 6일 공개 예정
사진=웨이브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유승호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연기 변신에 나선다.

12일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거래'는 유승호가 맡은 준성 역의 캐릭터 스틸 3장을 공개했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로, 유승호는 극 중 100억 납치극의 중심인 준성 역을 맡아 삶의 벼랑 끝에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으로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르게 되는 청춘을 연기한다.

사진=웨이브
사진=웨이브

준성은 군대에서 전역 후 새 인생을 다짐하는 동시에, 우발적인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격한 감정 변화와 고뇌를 겪게 되는 인물이다. 유승호는 "준성은 그동안 맡았던 역할들과는 차이가 큰, 날 것의 인물이다. 화가 나면 얼굴에 지는 주름이나 핏대와 같은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고 밝혔다.

작품의 메가폰을 잡은 이정곤 감독은 "준성 역은 자연스럽게 유승호 배우가 떠올랐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이 준성이가 하는 선택들과 행동을 주목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유승호가 출연하는 '거래'는 오는 10월 6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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