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허벅지 부상 씻고 PSG 훈련 복귀

오해원 기자 2023. 9. 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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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부상을 씻고 파리 생제르맹(PSG) 훈련에 복귀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가능성을 키웠다.

PSG는 12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훈련하는 이강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트레이너와 함께 몸을 풀고 그라운드에서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는 이강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강인이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아시안게임에 나서기 위한 최소 조건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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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뉴시스

이강인이 부상을 씻고 파리 생제르맹(PSG) 훈련에 복귀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가능성을 키웠다.

PSG는 12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훈련하는 이강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트레이너와 함께 몸을 풀고 그라운드에서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는 이강인의 모습이 담겼다. 슈팅을 시도하는 모습도 담겨있어 큰 부상의 우려를 씻었다.

PSG는 지난달 22일 홈페이지에 이강인이 왼쪽 허벅지를 다쳐 9월 A매치까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강인을 9월 A매치에 소집하지 않았다.

동시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도 이강인의 회복은 반갑다. 이강인이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아시안게임에 나서기 위한 최소 조건을 갖췄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오는 19일 쿠웨이트를 시작으로 21일 태국, 24일 바레인과 차례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강인의 합류가 가능할 경우 쿠웨이트전 직전 합류가 가능할 전망이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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