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큰데 내용물 얼마 없고.. 추석 선물세트 '과대 포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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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선물세트의 과대 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위반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집니다.
제주시는 다음 달 6일까지 한국환경공단 제주본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주요 대형마트 6곳에서 판매하는 명절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 품목은 제과류와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선물세트로, 제품별 포장 횟수와 포장 공간 비율, 재포장 여부,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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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 시 3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추석 명절 선물세트의 과대 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위반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집니다.
제주시는 다음 달 6일까지 한국환경공단 제주본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주요 대형마트 6곳에서 판매하는 명절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 품목은 제과류와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선물세트로, 제품별 포장 횟수와 포장 공간 비율, 재포장 여부,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를 확인합니다.
적발된 제조사에는 100만 원부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부기철 제주시 생활환경과장은 "제조사들의 포장재 사용 줄이기 동참을 부탁한다"며 "불필요한 포장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 설 명절 기간 실시된 점검에서는 4건의 포장검사 명령과 1건의 과태료 부과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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