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거생활 개선"…순창군-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협약

최영수 2023. 9. 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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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11일 군청에서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은 취약계층, 자립 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 미혼모 가정,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생활용품과 가구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국내 가구업체에서 책꽂이, 책상, 식탁, 침대, 매트리스 등을 기부받아 이를 순창군에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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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협약 [순창군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11일 군청에서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은 취약계층, 자립 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 미혼모 가정,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생활용품과 가구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국내 가구업체에서 책꽂이, 책상, 식탁, 침대, 매트리스 등을 기부받아 이를 순창군에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두 기관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저출산 및 열악한 근로 환경 대응, 지역 정주 인구 증대를 위한 사업도 펼치기로 했다.

최영일 군수는 "안정적인 주거환경은 군민 행복과 직결되는 만큼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지원을 약속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상호협력으로 촘촘한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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