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밀양여행, 한복 입고 즐기세요!..한복입기 체험 상시 운영

이주현 기자 2023. 9. 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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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는 오는 13일부터 밀양관아 북별실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복입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복입기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부터 2년 연속 추진된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행객은 한복을 입고 영남루 등 시내권 주요 관광지를 거닐며 사진을 찍고 맛집을 탐방하는 밀양만의 색다른 멋과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밀양시는 한복입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밀양관광의 재미를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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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밀양시는 오는 13일부터 밀양관아 북별실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복입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복입기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부터 2년 연속 추진된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행객은 한복을 입고 영남루 등 시내권 주요 관광지를 거닐며 사진을 찍고 맛집을 탐방하는 밀양만의 색다른 멋과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형형색색의 한복과 장신구 소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복입기 체험 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밀양의 한복 문화의 확산과 한복의 멋을 알리기 위해 한복을 착용하고 방문할 경우 무료 입장 이벤트를 상시 진행 중이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는 세계 최초 음성인식제어시스템이 설치된 70cm 반사망원경 등 관측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천체투영관, 전시체험시설도 준비돼 있다.


밀양시는 한복입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밀양관광의 재미를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한복문화의 정착과 일상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밀양만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매력도시로서의 품격과 가치를 다채롭게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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