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까지 30도 안팎 늦더위…남부 요란한 소나기

차민진 2023. 9. 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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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까지 곳곳에서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하늘은 흐리겠고요.

남부 내륙지역에는 오후 한때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 하늘이 흐리기 때문에 햇빛이 강하지는 않은데요.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합니다.

그래도 오늘까지만 더위 잘 견뎌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까지 전국 곳곳에서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과 강릉 대전과 전주, 대구, 부산 모두 30도가 되겠고요.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 많은 날씨 보이고 있는데요.

오후부터 하늘이 점점 더 흐려지겠습니다.

오늘 오후 한때 충북 남부와 남부 내륙 곳곳에는 5-2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돼 요란하겠습니다.

내일도 하늘빛은 흐리겠고, 일부 내륙에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그리고 차츰 더위를 식혀줄 비가 내릴 텐데요.

모레는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오겠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이 비와 함께 주 후반에는 서울 낮 기온 26도까지 뚝 떨어지는 등, 예년 이맘때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기상청 #늦더위 #소나기 #천둥번개 #환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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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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