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단식 13일이면 검찰 조사 불가능…기싸움 하자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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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단식 농성 중인 이재명 대표가 검찰 조사를 받는 데 대해 "검찰이 기싸움을 하자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김종민 의원은 12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단식 13일이면 검찰 조사를 불가능하다. 불러서 뭘 조사할 수 있겠냐"며 이 같이 말했다.
또 김 의원은 '이 대표의 검찰 조사 태도가 비협조적이다'라는 비판에 대해 "모든 조사 받는 사람은 다 비협조적이다"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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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단식 농성 중인 이재명 대표가 검찰 조사를 받는 데 대해 "검찰이 기싸움을 하자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김종민 의원은 12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단식 13일이면 검찰 조사를 불가능하다. 불러서 뭘 조사할 수 있겠냐"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가 3시간만 조사를 받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3시간이 아니고 30분도 조사는 어렵다고 본다"며 "검찰청에 3시간 있을 수 있지만 조사를 3시간 하는 건 불가능하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또 김 의원은 '이 대표의 검찰 조사 태도가 비협조적이다'라는 비판에 대해 "모든 조사 받는 사람은 다 비협조적이다"라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협조, 비협조를 따지는 건 검찰이 해야 할 자세는 아니고, 당연히 비협조적인 피의자를 대상으로 해서 증거를 통해 죄를 입증하는 게 검찰의 의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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