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10월 타이베이 시작으로 亞 팬 미팅 투어 개최

이준호 첫 단독 팬 미팅 투어 'JUNHO THE MONENT'
10월 14일 타이베이 공연 개최

사진=이준호 ⓒ 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일본 솔로 아레나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이준호가 첫 단독 팬 미팅 투어를 개최하며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1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준호 공식 SNS 채널에 첫 단독 팬 미팅 투어 'JUNHO THE MOMENT 2023' 공식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이준호는 10월 14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11월 4일 마카오, 11일 마닐라, 18일 쿠알라룸푸르, 25일 자카르타, 12월 2일 홍콩, 8일 싱가포르, 10일 방콕까지 아시아 8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JUNHO THE MOMENT 2023'은 이준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팬 미팅 투어이자, 2022년 1월 생일을 기념해 서울에서 연 팬 미팅 'JUNHO THE MOMENT'를 아시아 지역으로 확장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준호는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JTBC 드라마 '킹더랜드' 구원 역으로 분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7월과 8월에는 일본에서 약 5년 만의 솔로 아레나 투어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를 개최했고, 지난달 23일에는 일본 스페셜 싱글 'Can I'(캔 아이)를 발매하며 현지 솔로 데뷔 10주년을 장식했다.

한편, 이런 활약 속 열리는 이준호 첫 단독 팬 미팅 투어 'JUNHO THE MOMENT 2023'은 오늘 10월 14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