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스타, 택시 기사 투잡 뛰다 2주 만에 '교통사고' 당해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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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온라인 방송인 송진현(宋晋贤·25)이 택시 기사로 일한 지 2주 만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11일(현지 시간) 송진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에 차가 견인 돼 가는 영상을 올렸다.
앞서 송진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지난 8월 말에 "앞으로 택시를 부르면 나를 만날 수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번 일을 겪고 난 후에도 송진현이 온라인 방송만 할지 아니면 택시 기사 일도 병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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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인기 온라인 방송인 송진현(宋晋贤·25)이 택시 기사로 일한 지 2주 만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11일(현지 시간) 송진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에 차가 견인 돼 가는 영상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모두에게 충고합니다. 피곤한 상태에서 운전하지 마세요"라며 "나처럼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송진현은 '피로 운전'을 사고 원인으로 밝히며, 누리꾼에게 안전운전 할 것을 권고했다. 이어 신호 대기 중 견인차에 추돌 받은 경험도 털어놓으며 한숨을 보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전운전 하세요", "다치신 데는 없나요?", "2주 만에 사고라니 안타깝다", "방송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송진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지난 8월 말에 "앞으로 택시를 부르면 나를 만날 수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불과 2주 만에 전봇대를 들이받고 말았다. 일각에서는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창문의 개방해 공기를 순환하게 하는 등 피로를 풀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일을 겪고 난 후에도 송진현이 온라인 방송만 할지 아니면 택시 기사 일도 병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송진현은 지난 2021년 13세 연상의 아내 장가윤(张可昀·38)과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한 명을 안고 행복하게 살 줄 알았지만 올해 3월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자녀 문제, 반려견 문제 등으로 여전히 갈등을 겪는 모습을 보여줘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송진현(宋晋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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