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화·체육·관광 디지털혁신 우수사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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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최신 디지털 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 우수 사례(아이디어)를 찾는다.
신은향 문체부 정책기획관은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우수 사례와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문화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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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 비롯 각 분야 기관 참여
11월14일 수상작 10점 선정·발표
문화디지털혁신 포럼에서 시상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정부가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최신 디지털 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 우수 사례(아이디어)를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12일 자료를 내고 이같은 내용의 ‘2023 문화체육관광 분야 디지털혁신 공모전’을 오는 10월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 2025’ 일환으로 처음 추진한다. 문화 디지털 전문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을 비롯해 각 분야 공공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진행, 전문성을 높인다.
우수 사례와 아이디어 분야로 나누어 각각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2점 등 총 10점을 선정한다. 상금은 총 3600만원 상당이다.
두 분야의 최우수작에는 각각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사업화 지원, 전문가 컨설팅 등 최대 500만원 상당의 특전을 더해 개선 발전시키고 완성도를 높여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종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평가 등을 거쳐 11월14일 발표한다. 시상은 11월2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문화 디지털혁신 포럼’에서 진행한다. 문화디지털혁신 포럼은 문화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국내외 사례와 미래 발전 전망을 공유하는 행사다.
포럼에선 이번 공모전 최우수작을 포함한 문체부 관련 기관의 디지털전환 성공 사례에 관한 홍보전시관도 마련한다.
신은향 문체부 정책기획관은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우수 사례와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문화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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