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옹기박물관, 한국 옹기공모전 10주년 기념전시

이상현 2023. 9. 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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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외고산 옹기박물관이 12일부터 11월 26일까지 2층 1 기획전시실에서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 10주년 기념 전시 '옹기, ONGGI, 甕器'를 개최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 10주년 기념전시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문화유산인 옹기 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겠다"며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이 널리 알려져 한층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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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내년 11월 26일까지…울산옹기축제 홍보도
울산옹기박물관 전시실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외고산 옹기박물관이 12일부터 11월 26일까지 2층 1 기획전시실에서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 10주년 기념 전시 '옹기, ONGGI, 甕器'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옹기공모전은 우리나라 전통 그릇인 옹기 문화를 재조명하고, 국내 최대 옹기 집산지인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과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 10주년을 기념해 옹기 공모전의 개최 역사를 되돌아보고, 작가들의 미학과 가치관을 담은 옹기 공모전 역대 수상 작품 2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 10주년 기념전시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문화유산인 옹기 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겠다"며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이 널리 알려져 한층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옹기박물관에서는 이번 전시 외에도 7월 2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옹기로 빚은 우리 술 : 빚다, 숨쉬다, 흥하다'를 여는 등 옹기와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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