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FACT] 이재명 만난 박지현, 왈칵 눈물 쏟은 이유는? (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를 찾아 투쟁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11일 오후 국회 앞 단식 투쟁 천막을 방문해 이 대표와 만났습니다.
이후 몇 차례 대화가 오갔고 박 전 위원장은 투쟁 12일 차를 맞는 이 대표에게 "저 요리 잘한다고 말한 적 있다. 회복식도 만들어드릴 테니 그만해 달라"고 단식 중단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오후 단식 천막서 이재명 만난 박지현
단식 중단 요청하는 등 짧은 대화 나눠
울컥한 이유에 "짠한 마음에 눈물 나와"
[더팩트|국회=송다영·이상빈 기자]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를 찾아 투쟁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11일 오후 국회 앞 단식 투쟁 천막을 방문해 이 대표와 만났습니다. "걱정돼서 왔다"고 털어놓은 박 전 위원장은 곧바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후 몇 차례 대화가 오갔고 박 전 위원장은 투쟁 12일 차를 맞는 이 대표에게 "저 요리 잘한다고 말한 적 있다. 회복식도 만들어드릴 테니 그만해 달라"고 단식 중단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와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취재진과 만난 박 전 위원장은 울컥한 이유를 묻는 말에 "그냥 눈물이 나왔다"며 "너무 수척해져서 짠한 마음에 눈물이 나왔다"고 답했습니다.
천막 안에서 나눈 대화와 관련해선 "(이 대표가) '한번 만나자, 같이 싸우자' 이런 얘기를 해줬다. 저도 이제 같이 함께 싸우겠다고 그런 말씀을 드리고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pkd@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윤리 워크숍 도중 낮술 탈출'...LX공사 기강 해이 '적발'
- [속보] 文 전 대통령, '부친 친일파' 발언 박민식 장관 고소
- 삼성 강남에 문 연 넥슨 팝업스토어 주말 방문 1분 만에 매진
- 與 "野, 국방장관 탄핵으로 '사법리스크·대선 공작' 못 덮어"
- "1년도 못다닐 줄 알았는데 10년째"…공무원 만화 스타 '소시민J'
- 복지도 사회공헌도 '가지 않은 길' 양종희 KB 회장 내정자 행보는
- [속보] 尹 "대외의존도 높은 한국, 해외 시장 안방처럼 누비고 다녀야"
- "논점 흐리기?" 김히어라, 오락가락 제보 전쟁 속 '학폭 공방'[TF초점]
- [포토 르포] 현실이 된 '범죄도시' ... '이젠 스스로 강해지는 여성들'
- 세계문화유산까지 삼킨 모로코 강진…피해 상황 보니 '처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