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오는 '렌트', 조권·백형훈·김환희 등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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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오는 11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렌트'의 캐스팅을 12일 공개했다.
이번 '렌트'는 지난 시즌 멤버인 장지후(로저 역), 정원영, 배두훈(이상 마크 역), 김호영(엔젤 역), 전나영(모린 역), 정다희(조앤 역)이 그대로 합류한다.
'렌트'는 오는 11월 11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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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세뇨르 주니어 해외 협력연출 참여
11월 11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 개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오는 11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렌트’의 캐스팅을 12일 공개했다.
이번 ‘렌트’는 지난 시즌 멤버인 장지후(로저 역), 정원영, 배두훈(이상 마크 역), 김호영(엔젤 역), 전나영(모린 역), 정다희(조앤 역)이 그대로 합류한다. 또한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로 백형훈(로저 역), 김환희, 이지연(이상 미미 역), 김수연(모린 역), 조권(엔젤 역), 윤형렬, 임정모(이상 콜린 역), 배수정(조앤 역), 구준모(베니 역) 등을 선발했다. 최원섭, 박찬양, 유환, 김송이, 조원석, 윤보경, 김채은, 김예인, 권수정 등도 함께 한다.
지난 시즌 극찬을 받았던 해외 협력연출 앤디 세뇨르 주니어가 창작진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그는 “2023년 ‘렌트’ 오디션에서 놀라운 재능과 열정이 펼쳐져 이 작품의 끊임없는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멤버와 기존 멤버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덕션에선 조화롭고 다이내믹한 앙상블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렌트’는 오는 11월 11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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