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차관 '첫 해외출장'…중국서 'K-관광'세일즈 직접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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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국경절 연휴를 겨냥해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방한 관광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특색 있는 K-관광 콘텐츠를 앞세우고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K-뷰티 체험 등 K-컬처와 연계한 관광 상품과 다양한 신규 지역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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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국경절 연휴를 겨냥해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체육과 함께 관광분야도 담당하고 있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취임 후 첫 해외일정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한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이번달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인 중국 국경절 연휴는 대표적인 여행 성수기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 기간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가 평소보다 약 39%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13일 열리는 베이징 'K-관광 로드쇼'는 한중 여행업계 교류망 재건을 위한 기업 간 거래 행사다. 국내 지방자지단체와 여행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현지 중국 여행사와 온라인여행플랫폼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마케팅한다.
15일 시작되는 상하이 로드쇼에선 B2B 행사와 함께 쇼핑몰에서의 소비자 대면 마케팅 행사도 열린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방한 관광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특색 있는 K-관광 콘텐츠를 앞세우고 중국 MZ세대를 겨냥한 K-뷰티 체험 등 K-컬처와 연계한 관광 상품과 다양한 신규 지역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3대 온라인여행플랫폼 씨트립, 취날, 퉁청과도 협력해 현지 마케팅 행사를 연다.
장미란 차관은 베이징에서 라오췐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을 만나 한중 관광분야 고위급 회담을 갖는다. 이후 장 차관은 베이징과 상하이 로드쇼 현장을 방문해 직접 K-관광을 세일즈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중국인 방한 관광 회복이 한국 관광산업 재도약과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만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중국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직접 뛰겠다"고 밝혔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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