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도 고려대 교수팀, 기호학 최고 학술지 '세미오티카'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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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김성도 언어학과 교수와 이진영 박사의 공동 연구 논문이 기호학 분야 학술지 '세미오티카'(Semiotica)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인공지능 알고리듬 기반의 새로운 글쓰기 생태계에 직면한 상황에서 서사 창조 행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개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미오티카 학술지는 1969년 창간된 기호학 분야의 세계 권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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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고려대는 김성도 언어학과 교수와 이진영 박사의 공동 연구 논문이 기호학 분야 학술지 '세미오티카'(Semiotica)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인공지능 시대에 있어 탈서사성의 창발: 서사 행위 주체성의 새로운 생태계에 관한 비인간중심적 원근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해 2월 이진영 강사가 고려대 언어학과 박사 학위 취득을 위해 제출한 학위 논문 주제에서 핵심 문제를 심화·발전해 완성했다.
해당 논문은 인공지능 알고리듬 기반의 새로운 글쓰기 생태계에 직면한 상황에서 서사 창조 행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개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미오티카 학술지는 1969년 창간된 기호학 분야의 세계 권위지다. 인문학 분야에서도 전 세계 학술지 가운데 최상위 그룹에 속하는 학술지로 50여개 주요 학술지 색인에 등재돼 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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