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하준X유이, 핑크빛 기류 “보고 싶어서 촬영장 방문” (가요광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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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호흡을 맞추는 유이와 하준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9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주인공 유이, 하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작품 속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출 유이와 하준은 실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 청취자는 유이를 향해 "내적 친밀감이 아주 높다. 도란이도 너무 잘 봤다. '효심이네 각자도생'도 잘 보겠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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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호흡을 맞추는 유이와 하준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9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주인공 유이, 하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 속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출 유이와 하준은 실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하준은 '촬영 없는 날 유이를 보러 일부러 촬영장에 갔냐'는 질문에 "보고 싶어서 갔다. 기름값 아까워서 버스 타고 갔다"고 밝혀 설렘을 유발했다.
유이는 "오빠 성격상 이렇게 얘기하고 엄청 고민하는 스타일이다"고 급히 수습, 하준은 "'내가 실수를 했니?', '너한테 폐를 끼친 건 아니지?'라고 물어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는 "친근해져야 작품도 잘 나오고 현장도 좋아지지 않냐"고 물었고, 하준은 "그래서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한 것 같다. 저는 사실 많이 노력하는 편이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이는 하준과의 호흡을 99점이라고 평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이는 '오작교 형제들', '하나뿐인 내편'에 이어 주말드라마 세 번째 출연. 소감을 묻자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타이틀에 제 이름이 들어가서 부담스러웠다. 근데 주말드라마 특성상 효심이네 얘기만 있는 게 아니다. 가족 얘기, 사랑 얘기가 모두 있기 때문에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이는 극 중 헬스트레이너 효심 역을 맡았다. 유이는 "제가 효심이 연기하면서 정말 편한 건 여름에 잘 타는 스타일이다. 마치 효심이 때문에 선탠한 느낌이 든다. 근육도 잘 보이고 트레이닝복을 자주 입다 보니까 너무 편하다"며 캐릭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저희 스태프 친구들도 어색하다고 하더라. 오랜만에 헤어, 메이크업을 하니까 사진을 많이 찍어줬다. 드라마 촬영할 때는 사진도 안 찍어준다. 곧 있을 제작발표회도 기대하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 청취자는 유이를 향해 "내적 친밀감이 아주 높다. 도란이도 너무 잘 봤다. '효심이네 각자도생'도 잘 보겠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유이는 "'하나뿐인 내편'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아직도 저를 도란이로 부르시는 분들이 많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효심이로 불렸으면 좋겠다. 유이라는 이름 없어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말드라마는 장기간 촬영하는데 체력 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하준은 "작년부터 한약을 지어 먹고 있다. 병원에 가서 직접 진찰을 받았다. 요즘 되게 과학적으로 하더라. 피를 검사하고 맥 짚는 것도 기계가 해준다"고 털어놨다.
유이는 "주말드라마는 남자 대기실 하나, 여자 대기실 하나 이렇게 단체로 쓴다. KBS 별관 근처 맛집을 선생님들과 함께 찾아 간다. 힘든 촬영에도 맛있는 거 먹으면 힘이 난다"고 전했다.
끝으로 유이는 "저희 시청률 잘 나오면 하준 오빠 단독으로 라디오에 초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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