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막바지 늦더위, 서울 낮 30℃...남부 곳곳 소나기

원이다 2023. 9. 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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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면서 막바지 늦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28.1도를 보이고 있는 서울 기온, 앞으로 30도까지 조금 더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해가 지면 기온은 금세 내림세를 보이겠고요,

내일부터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며 때늦은 더위도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심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늘빛이 점차 흐려지겠고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충남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충북 남부와 일부 남부 내륙, 제주 산간에는 5~2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도 선선했던 아침을 뒤로하고 낮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대전, 광주와 대구 모두 30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되고요,

모레는 영동과 남부지방에,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하늘은 쾌청하지만, 가을볕이 따갑게 내리쬐는 요즘입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무척 강하니까요,

외출하실 때는 모자나 선글라스 등으로 햇볕 차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그래픽 : 김도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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