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한중일 정상회의 적극 추진"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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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중국과 일본이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현했다며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8회 국무회의에서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순방 성과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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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중국과 일본이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현했다며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8회 국무회의에서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순방 성과를 이야기했다.
대통령실은 그간 3국 정상회의를 '한일중 정상회의'로 명시했다. 이날 기자들에 배포된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발언 자료 역시 '한일중 정상회의'로 표기됐으나 윤 대통령은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한중일 정상회의'라고 발언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약 1년4개월 동안 전 세계 50여 개 국가의 정상들과 만나 양자회담을 했다"며 "앞으로 재임 중에 대한민국 국민과 기업이 진출해 있는 모든 나라의 정상들과 만나고 국민과 기업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신흥전략시장인 인도, 인도네시아와의 본격적인 경제 협력에 대비해 민간부문을 포함하여 각 급의 다양한 소통 협의 채널도 전면 재점검, 재정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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