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 롤링스톤 선정 '2023 베스트 앨범'…K팝 걸그룹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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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첫 유럽 투어에 본격 돌입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확장 중이다.
트와이스는 7일(이하 현지시간)과 8일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일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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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첫 유럽 투어에 본격 돌입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확장 중이다.
트와이스는 7일(이하 현지시간)과 8일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일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런던 콘서트는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전개하는 유럽 투어의 첫 공연지로 의미를 더했고 티켓 예매 오픈 이후 매진을 기록하며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런던에 이어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팬들과 만나 환상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최근 트와이스는 미니 앨범 'READY TO BE'(레디 투 비)로 미국 유력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선정한 '2023년 베스트 앨범'(The Best Albums of 2023 So Far)에 K팝 걸그룹으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고 위세를 재입증했다.
롤링스톤은 'READY TO BE'에 대해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음악 장벽을 허물었다. K팝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그룹 트와이스의 자신감이 엿보이는 앨범이다. 모든 트랙이 첫 음부터 리스너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라고 호평하며 집중 조명했다.
트와이스는 전 세계 25개 도시 43회 역대급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13일~14일 독일 베를린, 23일~24일 태국 방콕, 30일과 10월 1일 필리핀 불라칸, 11월 4일 호주 멜버른, 12월 16일~17일 일본 나고야,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7일~28일 일본 후쿠오카, 2024년 2월 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 등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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