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응원 통했나, '이강인 동료' 하무스 멀티골... 포르투갈, 룩셈부르크에 9-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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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 나스르)가 빠졌지만, 포르투갈은 강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은 1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아우만시우의 아우가르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24 예선 조별리그 J조 6차전에서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9-0 대승을 거뒀다.
또 포르투갈은 이날 9골차 승리를 거둬 역대 A매치 최다 골차 승리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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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은 1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아우만시우의 아우가르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24 예선 조별리그 J조 6차전에서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9-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유로 예선 6전 전승을 파죽지세를 달렸다. 6연승을 달리는 동안 24골을 몰아치는 막강 화력을 과시했고, 상대에게는 단 한 골도 내주지 않는 탄탄한 수비를 뽐냈다. 단연 포르투갈은 J조 1위에 위치해 있다. 같은 조 상대 슬로바키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도 포르투갈의 적수가 되지 못하고 있다.
또 포르투갈은 이날 9골차 승리를 거둬 역대 A매치 최다 골차 승리 기록을 세웠다.
룩셈부르크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9위에 위치한 팀이다. FIFA 랭킹 9위 포르투갈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상당히 앞섰지만,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겨 승리의 가치를 더했다.
이날 팀 베테랑 공격수 호날두는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뛰지 못했다. 대신 호날두는 경기 전 자신의 SNS에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들의 사진을 업로드해 응원을 보냈다. 또 "행운을 빈다, 팀이여, 함께 가자"라고 적었다.
포르투갈은 전반에만 4골을 몰아쳤다. 전반 12분 이나시우가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린 것이 시작이었다. 이어 포르투갈은 하무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3-0으로 달아났고, 전반 추가시간 이나시아구 추가골을 뽑아내 4-0으로 만들었다.
이날 포르투갈은 전체슈팅 22대4로 크게 앞섰다. 빅찬스도 7차례나 만들었다. 하지만 상대의 빅찬스는 한 번도 없었다. 볼 점유율도 66%나 가져가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했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포르투갈 미드필더 페르난데스에게 가장 높은 평점 9.8을 부여했다. 팀 8번째 골과 함께 어시스트를 3개나 올려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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