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한국전 앞두고 '아르헨전 1AS 공격수' 알 부라이칸 잃었다

김태석 기자 2023. 9. 1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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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을 앞둔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주전 공격수 피라스 알 부라이칸을 잃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한국전을 앞두고 알 부라이칸을 잃었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샤라크 알 와사트> 는 사우디축구협회가 이번 한국전을 앞두고 알 부라이칸이 부상 문제 때문에 훈련과 한국전에 불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알 부라이칸이 한국전에서 빠지게 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는 압둘라 알 함단 한 명만을 전문 스트라이커로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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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국전을 앞둔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주전 공격수 피라스 알 부라이칸을 잃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3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예정된 A매치 친선 경기에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지휘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대결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한국전을 앞두고 알 부라이칸을 잃었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샤라크 알 와사트>는 사우디축구협회가 이번 한국전을 앞두고 알 부라이칸이 부상 문제 때문에 훈련과 한국전에 불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알 파테흐에서 알 아흘리로 이적한 알 부라이칸은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로서 A매치 33경기에서 6골을 넣고 있는 스트라이커다.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사우디아라비아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전 승리 당시 결정적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알 부라이칸이 한국전에서 빠지게 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는 압둘라 알 함단 한 명만을 전문 스트라이커로 남기게 됐다. 알 함단을 꼭짓점 삼아 공격진을 구성할지, 만치니 감독이 2선 공격수를 활용한 새로운 전술로 승부할지 주목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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