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40대 중반 맞나...여전히 소녀 같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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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증국 배우 탕웨이(43)의 더 예뻐진 근황이 포착됐다.
스페인 패션 브랜드 로에베가 지난 8월 탕웨이와 유명 사진작가 데이비드 심스와 함께 작업한 2023년 가을/겨울 컬렉션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탕웨이는 로에베가 새롭게 출시한 스퀴즈 백을 손에 쥐고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보와 다르게 탕웨이는 평소에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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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유명 증국 배우 탕웨이(43)의 더 예뻐진 근황이 포착됐다.
스페인 패션 브랜드 로에베가 지난 8월 탕웨이와 유명 사진작가 데이비드 심스와 함께 작업한 2023년 가을/겨울 컬렉션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탕웨이는 로에베가 새롭게 출시한 스퀴즈 백을 손에 쥐고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선 정면에 있는 카메라를 응시하는 탕웨이의 모습은 한껏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한다. 맑고 깨끗한 메이크업과 긴 웨이브 흑발머리는 흡사 그를 인형처럼 보이게 만든다.
이어진 컷에서 탕웨이는 특이한 패턴이 그려진 바디수트를 입고 의자에 나른한 듯 걸쳐 앉아 있다. 다소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의 얼굴은 화보에 신비로움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탕웨이는 브라운 컬러의 스퀴즈 백을 매고 자연스럽게 머리를 쓸어 넘기고 있다. 해당 컷에서 그가 입고 있는 베이지 컬러의 의상이 가방과 완벽한 매치를 이룬다.
마지막 컷에서 탕웨이는 독특한 질감이 느껴지는 코랄빛 계열의 상의와 그린 컬러의 미니 스커트를 입고 있다. 몸을 살짝 비틀어 손거울을 들고 있는 포즈가 자신의 아름다움에 취한 나르시시스트를 연상케 한다.
화보와 다르게 탕웨이는 평소에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탕웨이는 남편이자 한국인 감독인 김태용과 함께 수수한 차림으로 아버지 팔순잔치에 참석하는 근황이 보도되는가 하면, 7월에는 꾸밈없는 모습으로 한국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퍼지면서 대중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심지어 지난 5월, 탕웨이는 프랑스 제76회 칸 영화제의 레드 카펫 행사에 늦지 않게 참석하기 위해 하얀 드레스를 입고 길거리를 달렸다.
한편, 영화 '색, 계'(2007)와 박찬욱 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2022)을 통해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탕웨이는 2008년부터 홍콩 영주권을 취득해 영화 및 화보 촬영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14년 한국인 감독 김태용과 부부로 연을 맺은 후, 2016년 슬하에 딸을 얻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로에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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