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늦더위 이어져, 차츰 더 '신선한 바람'‥충청·남부 곳곳 '소나기'
[정오뉴스]
따가운 볕이 내리쬐면서 오늘도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30도, 순창이 31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그래도 오후부터는 차츰 하늘빛이 흐려지면서 바람결이 선선해질 텐데요.
오늘 이후로 30도를 웃도는 한여름더위는 차츰 힘이 빠지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충남 북부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그밖에 충청과 남부 지역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충북 남부와 호남, 영남 서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예상되고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요란스러운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하늘빛이 차츰 흐려지겠고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빗방울이, 충청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과 광주, 대구가 모두 3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수요일에는 영동과 제주도에 가끔씩 비가 내리겠고요.
목요일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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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23973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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