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최대 4년 출장 정지 위기...약물 검사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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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최대 4년 출장 정지 위기를 맞았다.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은 11일(이하 현지시간) 포그바가 이탈리아도핑방지위원회(NADO)가 실시한 랜덤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NADO는 지난달 20일 우디네세와의 홈 경기 후 포그바에 대해 도핑 검사를 했다.
포그바는 최소 2년에서 최대 4년 동안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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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최대 4년 출장 정지 위기를 맞았다.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은 11일(이하 현지시간) 포그바가 이탈리아도핑방지위원회(NADO)가 실시한 랜덤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NADO는 지난달 20일 우디네세와의 홈 경기 후 포그바에 대해 도핑 검사를 했다.
그 결과, 포그바의 몸에서 '비내인성 테스토스테론 대사산물'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그바는 최소 2년에서 최대 4년 동안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
포그바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그러나 복귀 2주만에 무릎 반월판 부상을 입었다. 9월에 수술을 받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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