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이동거리 555km, 음식 대장정 떠나는 불가리아 삼인방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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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열정은 품은 나라, 불가리아에서 온 친구들의 첫 한국 방문기가 공개된다.
밴드 드럼 연주자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그는 3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한다.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을 위해 바쁘게 달려온 세 친구는 포상 휴가를 떠나는 기분으로 한국 여행을 준비한다.
불가리아 친구들의 첫 번째 이야기는 이날 저녁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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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장미의 열정은 품은 나라, 불가리아에서 온 친구들의 첫 한국 방문기가 공개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7년 차, 부산 사나이 이바일로가 호스트로 출연한다. 밴드 드럼 연주자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그는 3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한다.
세 친구는 평균 키 193cm의 모델 같은 길이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글로벌 전자 제품 회사의 애프터서비스 분야 총괄 관리자로 브레인을 담당하는 플라멘,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심장 전문의 티호미르, 마초 같은 외모의 핵의학 전문의 즐라트코가 그 주인공이다.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을 위해 바쁘게 달려온 세 친구는 포상 휴가를 떠나는 기분으로 한국 여행을 준비한다. 이들의 여행지 선정 기준은 오직 음식이다. 커피를 마시기 위해 강릉을 가겠다고 선언한 친구들은 이내 춘천 닭갈비, 속초 순대, 수원 갈비까지 일정표에 넣으며 먹방 국토대장정을 예고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동거리만 약 555km인 이들의 여행 계획이 어떻게 완성될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불가리아 친구들의 첫 번째 이야기는 이날 저녁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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