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참했던 60kg 시절 공개 "갱년기 먹방, 몸이 안 따라준다" 고백('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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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의 데뷔 시절이 공개했다.
최유라는 이영자의 데뷔 시절을 기억한다며 "분장실에 혼자 왔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 '전원일기' 선생님들하고 메이크업하고 있는데 영자가 혼자 인사하러 왔다. 한쪽에 앉아서 수줍게 인사를 했다"고 회상했고 이영자는 "참했을 때다. 그때 60kg"이라며 거듭 강조했다.
이영자를 비롯한 여러 최유라의 절친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갱년기가 화두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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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개그우먼 이영자의 데뷔 시절이 공개했다. 그는 이제는 갱년기가 왔다며 '먹방'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영자는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방송인 최유라의 절친으로 등장해 입심을 발휘했다.
알고보니 이영자는 최유라와 친척관계. 이영자는 "언니 시어머니와 우리 아버지가 사촌"이라며 "오빠(최유라 남편)과 내가 육촌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최유라는 이영자의 데뷔 시절을 기억한다며 "분장실에 혼자 왔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 '전원일기' 선생님들하고 메이크업하고 있는데 영자가 혼자 인사하러 왔다. 한쪽에 앉아서 수줍게 인사를 했다"고 회상했고 이영자는 "참했을 때다. 그때 60kg"이라며 거듭 강조했다.
최유라는 "되게 참하다고 생각했다. 영자 나가고 선생님들이 누구냐고 관심을 보이셨다. 그러고 나서는 애가 빵빵 뜨더라"라고 귀띔했다.
이영자를 비롯한 여러 최유라의 절친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갱년기가 화두로 올랐다. 김명정 작가는 "영자 언니도 갱년기 온 것 같은 게, 옛날만큼 많이 못 먹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먹방 여신' 이영자는 "소화시키고 먹을 수 있는데 생각은 되는데 몸이 안 되는 거다. 입에서는 먹을 수 있는데 몸이 안 따라준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영자는 이어 "먹고 살아야 하니까 하는데, 긴장을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잘해야 한다, 열심히 해야 한다 생각하니까 스트레스가 되더라. 갱년기 되니까 그런 긴장하는 것들이 힘든 거다"라며 "지금은 최소한의 긴장만 하면서 먹고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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