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위스키 매출 증가, MZ에게도 인기", 박명수 "좋더라, 숙취 없어" (라디오쇼)

이연실 2023. 9. 12. 1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12일(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이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를 풀었다.

이날 DJ 박명수가 "김태진 씨, 지난주 생일이지 않았냐?"라고 묻자 김태진이 "지지난주가 생일이었다. '라디오쇼' 방송을 통해 생일인 게 지난주에 알려졌다"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이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를 풀었다.

이날 DJ 박명수가 "김태진 씨, 지난주 생일이지 않았냐?"라고 묻자 김태진이 "지지난주가 생일이었다. '라디오쇼' 방송을 통해 생일인 게 지난주에 알려졌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가 "집에서 미역국이라도 드셨냐?"라고 묻자 김태진은 "먹었다"라고 답하고 "사실 저희 딸이랑 저랑 생일이 5일 차이밖에 안 난다. 제가 좀 묻힌다. 딸 생일을 먼저 해서. 그런 것도 재미있다"라고 덧붙였다.

"생일이 몰려 있으면 한 방에 끝내면 된다. 한 방에 끝내면 편하지 않냐?"라는 박명수의 말에 김태진이 "저는 우리 딸 생일 때 끓였던 미역국을 제가 또 먹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바뀌었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태진이 청취자퀴즈 문제로 위스키를 언급하며 "곧 추석이 다가온다. 선물 고민하시는 분들 많다. 국내 유명 대형마트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위스키 선물세트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이 와중에 어떤 편의점에서는 약 1억원에 달하는 한정판 위스키를 출시해 화제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전하자 박명수가 "저도 손을 댔다. 5년짜리, 7년짜리에 탄산이랑 여러 가지 섞으니까 좋더라. 숙취가 없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김태진이 "저도 개인적으로 되게 좋아한다"라고 말하자 박명수가 "이거 1잔에 진저에일 3잔 넣고 얼음 넣고 레몬 하나 딱 꽂으면 된다. 약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2잔씩 넣는데 그러면 3잔 먹으면 간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