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조협회 한성희 회장, 진천선수촌 방문해 격려금 전달

대한체조협회 한성희 회장/대한체조협회 제공

대한체조협회 한성희 회장과 기계체조대표팀/대한체조협회 제공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한체조협회 한성희 회장은 11일오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아시아경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수촌 관계자들을 만나 선수단 훈련지원에 대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대한체조협회는 12일 "이번 격려 방문에는 대한체조협회 한성희 회장을 비롯해 장재돈 실무부회장, 김지영 부회장, 여홍철 전무이사, 이근배 관리이사 등이 동행했으며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중국)와 제52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벨기에)를 위해 훈련 중인 선수단을 격려했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대한체조협회는 "한국 체조는 올해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024 파리올림픽 단체 동반 출전권 확보와 아시아경기대회 단체종목과 종목별에서 상위 성적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선수촌을 방문한 한성희 회장은 행정센터를 방문해 장재근 선수촌장 등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을 내방하고,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국가대표선수촌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라고 했다.

대한체조협회 한성희 회장과 리듬체조대표팀/대한체조협회 제공

끝으로 대한체조협회는 "포스코와 대한체조협회는 1985년부터 포항종합제철의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 포스코이앤씨까지 약 39년 간 회장사로서 지원하고 있으며, 국제대회 메달 획득과 체조 종목의 육성 및 지원 등 한국 체조 저변확대와 발전 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했다.